<알립니다>2018 한국사회포럼

by 주권자전국회의 posted Oct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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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전환의 키워드-성찰, 교차성, 전환 <2018 한국사회포럼>

 

: 2018년 10월12일(금)~13일(토)

: 경의선 공유지, 서강대학교

 

 

 

한국사회포럼 사진-2.jpg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되었던 한국사회포럼이 촛불 2주기를 맞아 다시 한국사회를 찾아옵니다.

 

한국사회포럼은 오랜 기간 동안 시민사회와 학계, 정치계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신자유주의, 표현의 자유, 대학 구조조정, 한미FTA 등 당시의 가장 중요한 쟁점들이 한국사회포럼에서 논의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활발한 논의 속에서 시민사회는 나아갈 지점을 타진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한국사회포럼이 중단된 이후, 시민운동진영은 단절되고 고립된 상태에서 이명박근혜의 시절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촛불 2주기를 맞는 지금 한국사회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개혁의 속도는 느리고, 역풍은 거세기만 합니다. 노동자·농민·여성·장애인·청년·학생들의 고통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인권조례가 폐지되는 반동이 벌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정부가 난민신청을 받아주지 않아 죽음을 각오하고 난민들은 단식투쟁을 합니다. 지난한 투쟁 끝에도 끝내 돌아가지 못한 쌍용차의 노동자들은 또다시 목숨을 끊었습니다. 미투운동으로 펼쳐진 여성운동의 전선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국사회는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사회포럼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 전환기의 키워드를 ‘성찰, 교차성, 전환’으로 꼽았습니다. 서로의 억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우리의 운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돌아보고 전망해야 할 시기입니다.

 

각자의 주장은 있어도 공동의 구상은 찾아보기 힘든 지금, 모든 것이 제도화된 정치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지금,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돌파구는 함께 모여서 서로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한국사회포럼의 부활을 지켜보고 참여해주십시오. 참여단체와 준비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은 적더라도, 조금씩 힘을 합친다면 못 해낼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사회포럼이 한국사회 전환기에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자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모아 주십시오.

 

일시 : 2018년 10월12일(금)~13일(토)

장소 : 경의선 공유지,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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